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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잇감!/e-Sport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26 WCG 2008 한국대표 선발 완료! (1)
  2. 2007/11/19 강병건, 그리고 프로게이머라는 것 (1)

◆ 스타크래프트 / 이제동, 송병구, 박찬수
- '파괴의 신' 폭군 이제동 선수가 곰TV 클래식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첫 출격을 합니다. 그리고 지난 WCG 2007 우승자인 송병구 선수가 이제동 선수에게 패했지만 2위로 태극마크를 한 번 더 달았네요. 또 치열한(너무 치열한;) 3, 4위전에서 박영민 선수에게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며 독일 쾰른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마재윤 선수의 '광속 탈락'(;;)과 송병구 선수의 상대가 SK텔레콤에 있었던 사쥔춘이어서 살짝 불안했던 스타크래프트 부문이었지만, 어쨌건 '금메달 종목'이니 만큼 이번에는 세 선수 모두 조 대진 운을 좀 받아 금은동을 다 땄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찬수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 워크래프트3 / 장재호, 장두섭, 엄효섭
- '제 5의 종족' 장재호 선수가 선발전에서 1위를 해내며, 세계 최강 프로게이머로 군림했지만 지난 대회 동메달에 머문 한을 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대세인 오크의 장두섭 선수와 엄효섭 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장재호와 함께 춘추전국 워크래프트 3 종목을 제패할 예정입니다.
 특히 엄효섭 선수와 조대희 선수의 3, 4위전 2경기에서 엄효섭 선수의 순발력으로 러시를 막아내고 역전승을 거둘 때는 뭔가 한건 해 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 선수 모두 세계의 강호를 모두 물리쳐주길 바랍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 이스트로
- '4년 연속' 국가대표 팀으로 출전하는 이스트로는 이번에도 라이벌 'Lunatic-hai' 팀에게 패배를 안겼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대회에서는 4강에서 'Lunatic-hai' 팀에게 졌지만, 이번에는 복수를 하며 WCG행 티켓을 뺏어가버렸네요.
 사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유럽 국가가 강세입니다만, 대진 운만 따라준다면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ESWC에서 세계 무대를 경험하고 11월까지 꾸준히 연습한다면 메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강병건
- 예전 제 포스팅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WCG 2007 금메달리스트인 강병건 선수가 출전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어쩌면 장재호가 워크래프트 3 게이머에게 미치는 포쓰보다, 강병건이 AOE에(에이지 시리즈를 모두 말하는 것임) 미치는 포쓰가 몇 배는 셀 듯" 이라고요. 세계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다고 하니 금메달,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피파 2008 / 김정민, 김관형
- 피파 2008 에는 김정민 선수와(해변김이 아닙니다-_-;) 김관형 선수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선수들이죠. 지난 대회에서는 김정민 선수가 16강에서 탈락하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는데, 올해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바라겠습니다!

◆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 류석훈
◆ 헤일로3 / getfree
◆ 버추어 파이터 / 임원희
◆ 기타 히어로 / 한규환
- 콘솔 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년 종목이 바뀌네요. 헤일로 3와 기타 히어로 종목이 눈에 띕니다. (헤일로 2가 이전 WCG 종목에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모두들 미국의 포쓰에 쫄지 마시고(콘솔강국 미국;;)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 케롬 3D / 구명진
◆ 커맨드 앤 컨커 / 정대희
◆ 붉은보석 / ComeOnBaby
- 당구 게임인 케롬 3D, RTS인 C&C, 그리고 국산 게임인 붉은 보석의 국가대표입니다. 붉은 보석 종목이 생겼는데, MMORPG인 만큼 한국인의 강세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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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n3 | 2008/08/19 01:51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박찬수+_+ 쌍둥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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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전 WCG 2007에서 우리나라가 브라질과 공동 2위를 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합 우승을 기대했었지만 스타크래프트 8강에서 '본좌' 마재윤이 사쥔춘에게 패하는 이변과 함께 워크래프트3 4강에서 리 샤오펑에게 덜미를 잡힌 '환상나엘' 장재호의 결승 진출 좌절 등으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조금은 아쉽게 마감했었죠.
 하지만, 우리는 왜 소중한 금메달 하나를 따내준 프로게이머 한 명을 무시(?)하고 있었던 걸까요. 바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병건 선수입니다. 물론, WCG가 끝나고 몇몇 언론에서 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땡겨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낸 적이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그런 사실보다 '마재윤이 프로토스 재앙이라면서 사쥔춘에게 졌냐'는 비난이 먼저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보고 있자니 "강병건 선수는 이토록 무관심한 종목에서 홀로 서 있으니 외롭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파이터포럼에서 강병건 선수와 인터뷰를 한 기사를 읽어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그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로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종목 다변화를 외치고 있지만 외산 게임은 <스타크래프트>만 죽어라 육성하고 있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강병건은 어떤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을까.
“미국 기준으로 10000~20000 달러짜리 온라인 국제 대회가 자주 열리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가 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각종 이벤트나 초청전 등을 통해 외국에 나가서 수입을 올릴 수 있어요.”
강병건은 현재 영국 소속 기업의 스폰서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국내 환경은 척박하기 그지 없지만 이미 세계를 누비며 우리 나라를 홍보하고 있는 셈이다...

출처 : 파이터포럼 (http://www.fighterforum.com/)



 매년, WCG가 끝나고 나면 많은 팬 분들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세계대회에 지정되는 종목의 대회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면서요. 사실, 자칭 e-Sports의 종주국이라고 한다지만 게임방송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왜 틀기만 하면 스타크래프트 재방송만 나오지? 프로리그는 5일이나 하고 양대리그까지 하면 일주일내내 스타크래프트 생중계가 되는데, 다른 종목 경기는 어째서 잘 하지 않는걸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생긴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너무 게임을 잘하는 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장을 마련한 것은 그들이 즐기기 위함이 아닌 회사의 홍보효과를 위해서 였습니다. 대회의 시초가 된 PC방 대회 역시 사장님의 홍보전략일 뿐이었죠. 그렇게 하면서 수많은 고수가 발굴되고, 방송에서 그들을 데려다 대회를 열게 됩니다. 그렇게 게임방송사가 자리잡고 수많은 대회가 발전하면서 시장이 엄청나게 커졌죠.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e-Sports의 역사'를 읽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쯤 해두죠. 결국 프로게이머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하기 보다는, 살기 위해서 하는 직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초창기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자신만의 색깔을 내지 못하고 게임이 게임으로만 끝났다면 이렇게 크게 발전하진 않았을 겁니다. 수익성이 없는 아이템이 되고 말았을 테니까요. 반대로 말해서, 그만큼 많은 인기를 등에 업고 다니는 대회였기 때문에 대회 수도 당연히 많아지고 프로게이머 수도 많아지게 된 것이겠죠.

 조금 더 다른 각도로 이 문제를 보자면, 현재 두 개의 게임방송사는 초창기에 다양한 게임을 종목으로 한 대회를 많이 열었습니다. 왜일까요? 다름아닌 '실험'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하나로만 게임방송을 이끌 수는 없다는 것을 판단하고 실험을 한 것이죠. 되는 것은 계속 자리를 터주고, 안 되는 것은 빨리 접었습니다. 공중파 방송 3사의 파일럿 프로그램과 같이 말이죠.

 프로게이머는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다른 스포츠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대회장을 마련해 주는 것은 돈이 드는 일이고, 돈이 든 만큼 충분한 광고효과가 나오는지 치밀한 계산을 통해 투자를 할 뿐입니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한가지 있다면 타 종목에도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보내주는 것이죠. e-Sports 웹진에 종종 올라오는 타 종목 경기 기사의 댓글같이 "e-Sports는 스타크래프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스포츠는 야구, 축구, 농구입니다" 라고 하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e-Sports를 진정 좋아하고 즐겨하신다면, 어려운 일은 아닐테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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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 2007/11/21 21:55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이제 스타는 좀 그만 나오면 좋겠어요 ㅡㅡ;

저역시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하기는 하지만

스타에 다른 게임이 뭍혀버리는건 너무 안타까워요..

그나저나 도메인이 info 군요..있는줄은 알았지만 막상보니 신기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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