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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미지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격려사 중에 타 대학에서 나오신 교수님이 발표하는 태도에 대해서 한말씀 하셨습니다.
대충 듣고 흘리기엔 조금 아까운 내용인 듯 하여 이렇게 기록해 둡니다.


오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다른 부분보다 여러분의 발표력에 대해서 간단한 코멘트를 달고자 합니다. 우선, 여러 교수님들과 함께 경청했습니다만 매우 놀랍고 학생들이 믿음직스러웠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자신있는 언변도 좋았습니다.
에, 아쉬운 부분은 이 프로젝트가 팀프로젝트인 만큼, 개인이 아닌 팀워크에 초점을 맞출 줄 알았으면 합니다. 여기 팀 전체가 양복 입고 온 팀도 보이는데, 왜 입고 왔어요? 들러리입니까? (웃음)
발표자는 한 사람이지만, 팀원 모두가 발표시간에 간략한 소개를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인사만 하는것이 아니고, 본 프로젝트에서 어떤 것을 분담했는지도 명확히 한다면 팀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더 키울 수 있는 점이 될 것입니다.
발표가 끝나고 난 후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모르면 모른다고 어필하고,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자신있게 답하는 태도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정쩡한 질문을 가지고 질질 끌면 새로운 궁금증을 품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태도로 빨리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표자료를 들고 발표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자료를 흔들면서 발표하는 것은 조금 공격적인 태도로 간주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몸을 많이 움직여서도 안될 것입니다.
두서없이 말했지만, 다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정말 별 내용이 없네요. 나중에 저도 프로젝트를 해야되니
살짝 참고만 할려고 썼지만.. 여러분들에게는 도움될 만한 내용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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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 2007/11/29 19:04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쓰기

한가지 느꼈습니다.."고스톱쳐서 교수자리 딴건 아니군요.." 당연한말씀 같은데 그 당연함을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FIneApPLe | 2007/11/29 20:18 |  댓글주소 |  수정/삭제

고스톱쳐서 ㅎㅎ
저도 막상 발표하러 올라가면 명심하고 있던 점들이 뇌리에서 다 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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